문득 네이버의 이웃 공개라는 공개 수준 설정이 생각났다.
많은 것들을 일반 대중에게서 떨어뜨려,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
그 절차엔 보통 인간 관계란것이 몹시 필요할것이고.

글을 쓰고있는 본인처럼 참 별 볼일 없는 사람은 그런 인간 관계 구축이 매우 힘들다.

이미 형성된 그들만의 원을 부수고 들어가 구성원이 될 수 없다는 거지.
한 명의 개인에게조차 어필 할 수 없고, 일시적인 관심만 얻다 결국은 버려지는...
그렇게 신뢰를 잃은 생명체는 도태되고, 침체되어 결국 무한히 잊혀지겠지.
좀 멀리 돌아갔는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지.


'* Talk * > 》4th dist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아아 귀차나아아  (0) 2013.06.08
개그 아닌 개그.  (0) 2013.03.19
야호  (0) 2012.02.18
가끔가다가..  (0) 2011.11.22
zzzzzzz  (0) 2011.11.18
Posted by skyk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