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밀레시안의 사건 수첩이란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 mabinogi.nexon.com/page/event/2020/1015_samhain/index.asp#Main )
여기 등장하는 몹(난폭한 영혼)이..
밀레시안을 굉장히.. 아프게.... 때려준다......
스매시 한대 맞고 훅간 트라이던트(22)씨.
대부분 F~E랭크 스킬들로 구성된 안일함을 약 하루동안 어떻게든 대충.. 맞고.. 버틸.. 만한....
(중갑옷 마스터리 1랭크, 디펜스 9랭크, 컴뱃 마스터리 9랭크, 실드 마스터리 1랭크, 카운터어택 5랭크, 윈드밀 5랭크)
를 갖추고 다시 맞으러(?) 갔다.
이제 덜 아프다..! 아니 근데 방어 98, 보호 14인데도 50넘는 대미지가 박힌다. 아파!
대충 탈틴 그림자 미션에서 줏어온 카이트 실드를 장착. 이제 안아파...... 진짜 안아파...
이제 카운터에 갖다 박지만 않으면 죽진 않겠죠.
그럼 이제 맞고 버티는건 해결했으니까 때리는게 문제.....? 그냥 광선검 들고 냅다 후드려패면 되는거 아닐까?
탈틴 그림자 미션에서 줏어온 배틀 소드(내구 14)로 두들겨팬다. 턴 언데드(물리)! 성불(물리)해라!
이야 이거 참 해피엔딩 그 자체 아닙니까 (아니다)
체인블레이든가 뭔가 그걸 써보란 말도 있고. 봉제 인형인지 뭔지 써보란 말도 있는데, 일단 맞고 살고 볼 일이라 제대로 알아본건 아니라서. 앞으로 성불(물리)의 필요성이 생기면 좀 더 진지하게 알아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그만;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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