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ATX폼펙터의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이름이 번역기 돌리니까.. 소울이터..? 좀 관계없는 이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뭐 이름은 됐고.. 설계를 참 재미..아니 답답하게 해놔서 고생아닌 고생을 하게됐네요.



http://24h.pchome.com.tw/prod/DRAE4J-A9007IOC9


해당 제품 링크.



  원래는 프랙탈 디자인이나 뭐.. 그런 고오급진 케이스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만 예산이 허락하질 않아서 저렴저렴한 것들 중에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게 되었고, 그 와중에 발견한게 이 제품. 정체불명의 파워를 포함해서 약 4만원 정도. 쓸 데 없는 장식도 없고, 전면도 얌전하고, 윗부분도 쓸 수 있고. 괜찮아 보이더군요.... 몇몇 이상한부분들은 저렴하니 어쩔 수 없다 쳐야겠죠..


  컴퓨터를 분해하거나 조립하실때엔 정전기 주의, 부상 주의, 파손 주의..등등 외에도 착시빡침에 주의합시다.








  함정에 빠졌는데, 빠진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그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함정의 함정의 함정의 함정이.....?? 어..? 아무튼간 근거없는 자신감이 싹 사라진 조립기였습니다. 뭐 그만큼 만드는 재미(??).....없죠. 화만 나죠. -.-

Posted by skyk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