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단순한 말에서부터 일어났다.
역시 어딜가나 사람과 말이 문제다. 아오.
열작 "감자튀김 쌓아놓고 먹어보지 않을래?"
스카 "가..감자!" (낚임)
이 후로 엄청난 애드립이 오고갑니다.
대략 400개 주문이라던가 아주 매장을 감자의 포..포풍! 으로 뒤덮을 기세의 드립들.
그리고 다음날.
열작 "야 오늘 일단 12개 시켜보자"
필름 "폭설 여파로 배달 않해준다는데??"
.... 그리고 '어째선지' 모르지만 열작군이 롯데리아로 쳐들어갑니다.
열작 "감자튀김 12개만 주실래염?"
알바 "에..예??"
열작 "12개염"
알바 "..........."
듣기론 점장님도 내려와서 같이 튀겼다더라. -_-
그리고 400개 시키려면 주문 3일전에 통보하라는 정보도 입수.
..어쨌건 이놈이 꽤 늦게와서 우린 '다 쳐먹고 오는거 아니냐'는 눈빛을 교환하고 있었고..
맛있게 잘먹었음. :p그리고 이 날, 우린 한가지 다짐을 합니다.먹는건 좋은데 제발 밥 안먹고 먹자고, 그리고 꼭 콜라를 준비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