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케이스 구입도 그렇고, 어제 사온 자전거 휴대폰 거치대 사진에도, 주인공은 어째 젵투가 아니고 갤플이다. 근데 젵투를 더 많이쓰니까 괜찮음. ^x^........ 뭐.. 여러가지 이유도 있고.. 젵투 악세사리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어서.. 케이스나 붙여달라고 할까...
아니 뭐 아무튼 이상하게 젵투에 대한 얘기가 없긴합니다, 자전거 탈땐 스트라바 + 음악(워크맨 아니여 이제.......)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버스, 전철탈땐 MDR-NC31EM하고 열심히 디노캔을 돌려줍니다. 메모나 할일도 열심히 받아써주고 있구... 이게 그건가, 있는게 너무 당연해서 따로 이야길 안한다고... 음.. 아무튼, 이 포스팅 주인공은 다이소 자전거 악세사리입니다. (???)
그럼 일단 안장가방인데..
대충 어디 어떻게 매달리게 될것인가, 얹어보시면 어떻게 조여야겠구나 답 나옵니다.
적절하게 조여줍니다. 너무 세게 조이면 안될거같은 분위기.
대충 가늠해봅니다. 각도 이상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돌린다 렌치
대충 이런 모양새. 음...
브레이크 슈 닳은게 여기서도 보이네......
휴대폰 거치대도 장착.
어떻게 다냐구요? 그냥 끼세요...
여담
저거 올린다고 속도계 오른쪽으로 밀고 전조등은 아예 떼다가 옮겨달았음. (...)
그리고 핸들에 자리가 없지!!
아 변속기 잘 보여요. 그래봐야 1단 이빨하나 나가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21단에서 14단이 되었기떔시.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마그네틱 충전 포트랑 충전 도크에 들어가야 합니다. 안들어가면 의미가 없어.....
근데 글자좀 넣지말자
정품 케이스보다 나은 점(?) : 똑같은 가죽(?) + 플라스틱(?)이지만 얘는 플라스틱 부분이 투명합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뒷판을 볼 수 있습니다! 신난다!
정품 케이스는 뒷판 일부분이 \_/ 이런 모양으로 파여져있어서 충전 도크에 착! 들어가는데 내가 실물을 본 대부분의 비정품 케이스는 이런 배려 없이 전부 통짜로 되있다보니 도크에 들어가는놈을 찾기가....... (사실 마그네틱 충전 단자 자리도 안 파놓은 애들이 더 많았음. 이러지 말자.)
이 케이스는 테두리를 많이 차지하느듯 안하는듯 하면서 고정성도 괜찮은 편인데, 떨어졌을때 충격으로 핸드폰 자체가 분리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불안.........한데, 불안한걸로 치면 정품 케이스가 더 불안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뭐 잘 모르겠음.
아무튼 얘는 괜찮은게, 미려한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반셔터 카메라키를 다른걸로 "안 막아둬서" 매우 마음에 듬.
거기다 보너스 센스는 한번 넣으면 뺄 일 없는(..) microSD 슬롯도 막아놔서(.....)....... 쓰다보니 좀 아닌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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