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보니까 이때부터 카메라가 방황하기 시작한거 같군요 _-;
엔진 트러블 ㅠㅠㅠㅠㅠㅠㅠ
덤 : 뒷차로 갈아타는데 앞에서 흐뿌연 매연이 저한테 그냥 쏟아졌습니다.
RPM소리 죽이느데 부와아아아아아아앙 하면서.
뭔가 불안해 하고 돌아보는 순간 RPM소리 죽이는데
매표줄에서 표를 샀는데 눈앞에서 문이 닫혔어요 ^_^
너무 신나
좌 : 야쿠모 유카리
중앙 : 야쿠모 란
연주중 : 리리카 프리즘리버 (우오오 독립이다?)
다들 연주하는거 멍하니 감상.. 저기서 탄막나온다?
중앙 좌 : 하쿠레이 레이무
중앙 우 : 홍 메이링
우 : 야쿠모 란
좌 : 야고코로 에이린 (활이 생겼어요)
중앙 좌 : 후지와라노 모코우
중앙 : 하쿠레이 레이무
중앙 우 : 홍 메이링
우 : 야쿠모 란
TNT!!!!!!!
(*왜 X궁 상자도 빨간색인가요?)
중앙 : 리리카 프리즘리버 (>_<)
좌 : 후지와라노 모코우
중앙 좌 : 모리치카 린노스케
오른쪽 아래 : 리리카 프리즘리버 (연주중)
유난히 노란색 외투를 입은 분들이 눈에 띄더라
중앙 : 야고코로 에이린
활과 화살.jpg
중앙 : 야고코로 에이린
화살에서 탄막나올 기세인데요. (천주-아폴로 13..?! 설마.)
맨발투혼 테위씨가 보입니다. ㅠㅠ
중앙 : 리리카 프리즘리버
중앙 : 키리사메 마리사 (>_<)
중앙 : 레밀리아 스칼렛
아가씨 왜 MRE를
중앙 : 모리치카 린노스케
홈쇼핑 광고??
( -> )
레밀리아 스칼렛, 키리사메 마리사, 모리치카 린노스케, 후지와라노 모코우
훈훈한 식사시간(이 아닌거같은데)
얻어먹으려다 왠지 실패해서 자세한건 몰라요..
중앙 : 이나바 테위
맨발투혼 엉엉ㅇ ㅠㅠㅠ
어디선가 에링이 달려왔다.jpg
중앙 : 모리치카 린노스케
FEVER!!
좌 : 플랑드르 스칼렛
중앙 : 이자요이 사쿠야
우 : 레밀리아 스칼렛
악마의 여동생 & 홍마관의 메이드 & 영원히 붉은 어린 달
사진을 3장 찍었는데, 이게 제일 나아보여요. 아 안되..
타이틀이라도 간지나게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그것도 안되네요 ㅠㅠ
홍마향 공식(?)이명으로 교채
중앙 : 후지와라노 모코우
부적 독사진
다들 휴식중인건가~
중앙 : 야고코로 에이린
매직 애로우
활시위 그런거 원래 없어(!)
중앙 : 야쿠모 유카리
스키마 안 (!) : 아무도 없..던가
안에 온이가 있었구나 (맞나)
마피아 게임중입니다.
사회자가 폭력사태를 일으키고 있어
주인공 난입(?)
중앙 : 콘파쿠 요우무
이분도 제가 세번 찍었었는데.
그 중 제일 잘나온게... orz
중앙 좌 : 이누바시리 모미지
중앙 우 : 샤메이마루 아야
중앙 : 토라마루 쇼우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보탑 되게 궁금함
숨막히는 뒷태
점점 인원이 늘어나가요
키보도 워리어~!
라는 컨셉.
ㅠㅠ
:> (씨익)
ㅠㅠ (왜울어..)
키보도 워리어~ 시즌 2!!!
가 아니고 컨셉
(사진 by 야쿠모 란)
뒤에 일동 FEVER
민폐 너무 쩔었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서울 코믹 월드입니다.
뭔가 느낌이 참 새로운걸요 100회라니.
그래서 그런걸까 아니면 날씨가 풀려서 그런걸까
그도 아니면 뭔가 다른 요인이 있는건지
엄청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결코 내가 줄때문에 이런말 하는거 아니야
아침부터 파란만장 스토리.
일찍 나간다고 해놓고 집에서 멍하니 있으니까
빨리 안나가냐고[..]하길래 나옴[..]
이 아니고 다시한번 체크하느라 그랬어 -변명이잖아요
나오자마자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탔지요. 느낌이 좋아~
한 정거장 가니까 뒤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라 차 안으로 들어옵니다.
자넨 전에 이런걸 본적이 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정거장째 가니까 차 시동이 급 꺼집니다. 부르르를- 턱!!
흰 연기가 뭉게뭉게~
웃긴게 뭐냐면 이와중에 난 "아 늦으면 안되는데"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코우는 안죽겠지만 난 죽지않을까 생각하는데 ( ㄱ-)
세 정거장째까지 가니까 또 시동이 푸르릂 하면서 꺼지더군요
덤으로 흰 연기가 더 많이 나와 -ω-?
마침 뒤에 같은 차가 온데요. 그래서 그냥 내림..
딱 내리니까 도착했길래 -나이스타이밍.. 설마 예측?
타려고 손잡이 잡고 올라서려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불안해..
오른쪽을 돌아봅니다 (고장난 버스)
RPM소리가 커집니다 (부와아아아아아아앙)
동시에 흰 연기가 무제한 살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적 본 소독차가 떠올라서 살짝 훈훈했습니다
가 아니고 켈록켈록 ㅁㅇㅁㄹㄷㅇㅁㅇ[..]
한웅큼 퍼맞고 (정통으로) 겨우 탑승해서 역으로 갑니다.
역에 다 내려오니까 이미 전동차는 저멀리 스키마속으로(!)
이건 말도안되니는ㅁㄻㅈㅇㅁㅇ
해서 멍때리면서 결국 학여울역에 도착합니다.
매표줄에 줄 서있는데 저멀리 메이링이 보여서,
확인차 전화. (..줄 중간에 서있어서 긴가민가인 상태에서 나가긴 좀 그랬죠)
받길래 순간 뿜음. [..]
뒤를 돌아보라고 한 다음 인사함 (..)
앞으로 새치기!! 신공 쓰려다가
(전화로) "안되 내 양심이 허락하질 않아요 ㅋㅋㅋ"
메이링 "형 제 양심도 허락하질 않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ㅁ 말은 왜ㅓ낸거야 ㅋㅋㅋ"
메이링 " ㅋㅋㅋㅋㅋㅋ"
ㅇㅇ 훈훈하죠 그치 훈훈하다고 해줘 ㅠㅠ 난 매너정돈 지킨다고
그렇게 앞에 (겨우 20명 정도의 차이~랄까...)
메이링이 표 사고 들어가고~
제가 표를 딱 샀을 무렵.
삑삑삑~ 스크린도어가 닫힙니다
문이 닫힙니다
어디로 가나요~ 눈치로 질문
(시크하게 일반 입장줄 맨 끝을 가르키며) 눈빛신공
끄아앙하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서 바로 후지산 볼케이노!! 하고싶은 맘을 꾹 누른채
뒤로 갑니다. 뒤로 가는데 끝이 안보여..
저 전철역까지 왔어요 ㅋㅋㅋㅋㅋ
표만사고 집에 갈기세.jpg
결국 어떻게 입장.
탈의실 줄을 기다리는데 4시간 서계신 용자분 (일본에서 오셨데요~ 이케부쿠로에서 오셨다고 하셨던가?)
과 같이 포풍 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인원 : 메이링, 본인, 그분(긴토키 코스하신듯? 결국 못뵜어요;;)
참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오고갔었어요.
도중에 특수분장 (영화배우신듯! +_+) 사진도 봤는데 와 완전 리얼. ㅋㅋㅋㅋㅋ
등등 여러 해프닝이 있은 후, 짐 맡기러 가는데..
이 줄이 왜 1시간째 움직이질 않는거냐.
맨 앞에 대기하는 분들의 모습이 바뀌질 않아요.
뒤에 진행요원 분들은 계속 짐만 나르시고 계시고 -_-;;
결국 이것도 한참만에 맡기는데 성공하고 만나러 갔지요.
와아 환상향이다(틀려..)
.... 물논 늦었다고 혼났음. -_-;;;;;;
아.. 별 수 있나요 내가 늦게온 탓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진짜 완전 레알.
같이 놀고 그러고 놀다가 (스피드 퀴즈같은것도 했음)
초마리사 힌트가 개객ㄱ...
흠흠.
뭐 그렇게 즐겁게 드립치면서 놀다가, 행사시간 끝나갈 무렵이 되자
다들 해산할 준비를 합니다.
아니 뒷풀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도 조상님의 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히 다녀오세요..!!!(?!)
여튼.. 차가 또 짐차되고.. ㅠㅠㅠ
다들 도보로 이동, 저번에 간 중국집으로~
이번엔 사람이 너무많아서 바깥까지 밀려나간건 말못할 이야기
(바깥의 그곳이 레알 상석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짬뽕을 주문. >_< 저번엔 자장면 먹었으니까요.
근데 국물이 왜캐 맵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_< 또 먹고싶음 중국집에서 시켜먹을까
그러고 노래방에 가서..
큰 방에 다들 몰려있었는데
몇명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밖을 보니까 유카리를 포함한 일부 일행이 있어.. ㅋㅋ
저도 지나치게 과열된 분위기를 피해서 피신;;
밖에 뻗어서 우어어 안에 미쳤어 ㅠㅠ 이러고 중얼거리고 있는데
결국 어쩌다가 바로 앞의 작은방으로 단체 피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천국이야 ㅋㅋㅋㅋ ㅠㅠ 레알 행복.
(근데 왜 문 다닫아도 옆방 소리가 진동으로 다 들리냐 왜 대체 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우리들만의 노래방이 시작됩니다.
분위기?
조상님 아녕히가세요 ㅠㅠㅠㅠ
글로쓰니 너무 슬프잖아;;
좀 잔잔한 곡 위주로 흘러가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분위기 확띄우고~
(전 Stratovarius - Forever 부르다가 삑사리난건 안자랑요 -_-)
중간에 이번에 초록나라로 (..다른말로 K2 사격 클럽?) 먼길 떠나시는
조상님을 위해 잠시 작별의 시간을 가졌었지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마지막은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을 유카리와 듀엣으로 열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생각보다 잘불러져서 깜놀 ㅋㅋㅋㅋㅋ
신나게 논건 좋은데 시간이 좀 멋지더군요.
찜질방 가는 사람이 대폭으로 늘어난것도 문제고 (시간도 그렇고 -_-;;)
결국 전철타고 집으로 가는 용자는 7명.
뇨롱.
집에오니까 11시.
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라니 이게 뭔ㅅ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 하고 사진 정리하니까 새벽 2시가 됐어요.
만약 제가 후기까지 썼으면 새벽 3시가 됐겠죠. 아니 더 넘어간다.
그래서 그냥 잤습니다.[..]
개드립 : 백택선생님한테 무지혼났습니다(야..)
끝으로, 토요일날 고생하신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_<
특히 조상님은 정말 진심 무사히 돌아오시길.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 ㅠㅠ
생각해보니 신배님도 있었죠. 악수한번 하고 헤어진게 그대로 마지막이라니.
할 말이 없군요;;
여튼간 정말 시간이란거 빨리갈땐 빨리가요.
이제 벌써 개학이기도 하고 말이죠.
친구녀석도 곧있음 제대할거같고. 하아 ㅋ;;
뭐 후기치곤 좀 쓸데없이 길어졌어요..
후기를 글마다 쓰는것도 좀 잉여롭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진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만 길고 재미도 없고, 뭔소린지 모르겠고..
해서 쓰지 말까..
(진짜) 끝으로,
이번엔 사진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사진이 너무 못나왔어요.
ㅇ이 점에 있어선 뭐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하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고퀄이고 훨씬 더 멋지고 훨씬 더 아름답다는 사실만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흔들리셨어요;;
잘 찍으신듯. 깔끔하게 잘나왔네요
줌 안쓴건 흔들리고 줌쓴건 안흔들리는 정도의 능력(뭐래)
둘다 줌 땡기고 찍은거면 반전인데..;
웹툰쪽 캐릭터라고 하셨는데 한번 볼까..
이름만이라도 알아둬야 예의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