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부채질도 힘들고. 전처럼 USB 선풍기랑 배터리랑 들고다니자니.. 배터리는 상태가 안좋지.. 선풍기도 단선인지.. 잘 안되고.. 해서 뭔가 적절한 것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 지른 물건.

 

  이미 시장엔 많은 형태의 USB 선풍기가 유통되고 있으니까, 아무거나 집으면 되겠죠? 아니죠. 제품들을 살펴보니 마음에 안드는게 많네요. 그럼 마음에 드는 부분만 추려보면..

 

1. 손잡이가 따로 있어야 하고, 접혀야 한다.

2. 장착된 배터리를 쉽게 분리하거나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3. USB Micro-B.

4. (옵션) 풍력 조절을 조금 더 세세하게 하고 싶다.

5. (옵션) 흰색이면 좋겠다.

6. (옵션) 날개 청소를 쉽게할 수 있으면 좋겠다.

7. (옵션) led 손전등이나 충전기능은 필요 없지...?

 

 

 

 

 

 

해당 상품 링크 : http://24h.pchome.com.tw/prod/DCAD8I-A9007GPJF

 

... 근데 거 뭐야, 살펴보니 비슷한 기능을 지닌 제품도 많네요. 나는 이 포스트를 왜쓰고 있는거지?(..)

뭐, 일종의.. 예제... 라는 것으로....

 

 

 

더보기

 

 

 

 

 

 

 

박스의 전면, 측면, 후면을 보셨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다이얼식 풍량 조절기, 본체에 장착해서 클립처럼 쓰게해주는 철사 등이 눈에 보이는군요.

 

아. 실제 구입가는 NT$ 299정도였던걸로.

 

 

 

 

 

 

 

 

박스를 열어봅..... 시다.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뭐 구성품만 제대로 들어있고 작동만 잘 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본체와 설명서 겸 보증서, 색깔 안맞춰준 케이블, 철사.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철사는 이렇게 본체에 있는 구멍에 적절하게 잘 넣어서,

 

 

 

 

 

 

 

 

이렇게 스탠드처럼 세우거나.. 어디에 걸거나.. 할 수 있겠죠. 선풍기 뒤쪽에도 플라스틱 고리같은게 있어서 우산 내부나.. 어디 걸만한곳에 걸 수 있을듯..한..데.. 음...

 

 

 

 

 

 

 

 

접으면 상당히 컴팩트해집니다.

 

 

 

 

 

 

 

 

철사가 있으면 편리하긴 한데 동시에 휴대에 불편하기도 하군요.

 

 

 

 

 

 

 

 

작동 영상

좋네요.

 

 

 

 

 

 

 

 

작동시엔 붉은 led가 켜집니다.

 

 

 

 

 

 

 

 

제품명 외 스펙등.. 이 적혀있습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어쩌고 저쩌고..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키고 사용하고 이러쿵 저러쿵..

팬이 돌다 안돌다 하면 전력이 어쩌고 저쩌고..

 

등등..

 

 

 

 

 

 

 

 

리배다 13D로 충전중인 PC240. 충전시에도 붉은 led가 들어옵니다.

 

 

 

 

  예전처럼 배터리에 케이블에 선풍기에 복잡하게 안해도 하나로 깔끔해져서 좋네요. 무게랑 공간도 덜 차지하고.. 전엔.. 뭐 그냥.... 대충 쓰자 그랬었는데.. 흠...

Posted by skyknight

  어.. 후원을 받은 560Ti님이, 어.... 영 좋지 않은.. 상태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냉납현상이 갈때까지 갔다고 해야할까요? 뭐 여러 방법으로 지져서 다시 되살리거나 하면 된다는데.. 저로선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가더군요. 나중에 언젠가.. 로 미뤄두기로 합니다. 이 포스트는 그분이 남긴 다잉 메시지.....라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 지포스 6600을 태워먹고, 라데온 HD4670을 구입했었죠. 그 뒤론 노트북의 지포스 GT 540M과 친하게 지내다가..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만나게 된 카드. 지포스 560 Ti.. 고향(?)에 오고서야 퍼지고 말았네요. 쿨링 팬을 진작에 고쳐줄걸 하는 생각도 들고.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군요. 하지만 동시에 감사합니다. 저에게 보여준 그림들, 저에게 계산해준 그림들. 덕분에 눈이 조금 높아졌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The End...

Posted by skyknight

  흔한(?) ATX폼펙터의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이름이 번역기 돌리니까.. 소울이터..? 좀 관계없는 이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뭐 이름은 됐고.. 설계를 참 재미..아니 답답하게 해놔서 고생아닌 고생을 하게됐네요.



http://24h.pchome.com.tw/prod/DRAE4J-A9007IOC9


해당 제품 링크.



  원래는 프랙탈 디자인이나 뭐.. 그런 고오급진 케이스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만 예산이 허락하질 않아서 저렴저렴한 것들 중에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게 되었고, 그 와중에 발견한게 이 제품. 정체불명의 파워를 포함해서 약 4만원 정도. 쓸 데 없는 장식도 없고, 전면도 얌전하고, 윗부분도 쓸 수 있고. 괜찮아 보이더군요.... 몇몇 이상한부분들은 저렴하니 어쩔 수 없다 쳐야겠죠..


  컴퓨터를 분해하거나 조립하실때엔 정전기 주의, 부상 주의, 파손 주의..등등 외에도 착시빡침에 주의합시다.








  함정에 빠졌는데, 빠진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그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함정의 함정의 함정의 함정이.....?? 어..? 아무튼간 근거없는 자신감이 싹 사라진 조립기였습니다. 뭐 그만큼 만드는 재미(??).....없죠. 화만 나죠. -.-

Posted by skyknight

  제목이 너무 거창한데, 제가 나눔받은 560Ti는 팬 1개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했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에 쿨링을 강화하는걸로 땜빵을 하고있었죠.


  저번에 12월달인가 언제였나 아무튼, 그 쯤 용산 AS센터에선 팬 1개당 2개니까 2만원, 공임 1만원 합 3만원을 불렀죠. 그와 동시에 옆의 상가에서는 중고 560Ti를 3만원에 팔고있구요. 음. 이건 아니야 하고서 그냥 돌아왔던 그 카드.










Posted by skyknight

좀 많이 늦은 글이군요. 4월에 찍은 사진인데..



http://24h.pchome.com.tw/prod/DSAB3E-A9006XQLU


해당 제품 링크.



모델명이 M2470Sw가 아니고, M2470SWD2 인 것 같습니다.





리뷰나 제품 평가라기 보단 그냥 사진들이죠. 




Posted by skyknight

  아쉬움을 잔뜩 남긴채 떠나왔지만 신박한 아이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그건 그렇고, 이 이야기는 http://skyknight.tistory.com/469 에서 이어진 이야기 입니다.






  왜이렇게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아 혹시 이게 의식의 흐름인지 뭔지 그건가? 아니 원래 이렇게 써왔던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흠.

Posted by skyknight

  태클이 걸리는걸 알고서 쓰는 뻘글입니다. 어차피 글 분류부터가 4차원이고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도 그렇게 정상은 아닌거 여러분 다 아시죠? 공지는 보실테니까 재방송 안해도 되는데 그냥 써봅니다.



그냥 떠오른 뻘생각.


 영혼이 있고, 윤회 전생 환생? 어쨌거나. 그런 개념이 있다는 가정 하에, 모든 영혼의 총 합이 고정되있고, 그 속에서 윤회가 반복된다던지? 예를들면 IPv4의 주소 할당량처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IPv4 중, "2011년 2월 4일부터 모든 IPv4 주소가 소진되어 IPv4의 할당이 중지되었다." 부분)


  거기에 선악 개념을 더한다 치고.. 근데 그럼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아무튼. 상대적으로 악하거나, 상대적으로 탁한(?)영혼은 비교적 희생될 확률이 높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치고, 상대적으로 선하거나 상대적으로 맑은(?)영혼은 비교적 희생될 확률이 낮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렇게 해서 제한된 숫자 내에서 계속 돌고 또 돈다면?


  아니면 선과 악으로 나눌 필요 없이 랜덤으로 때려박는거지. 음... 이럼 좀 억울할텐데.. 흠..... 어쨌건 그래도 간만에 떠오른 생각이니 등록이나 해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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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knight




축] 인플루엔자 A + 타미☆플루 당첨 [하






ㅡㅡ.... 아니... 거참..

되라는 복권은 안되고



Posted by skyknight

  과거 글쓰기가 안되는게 뭔가 불편한 느낌.. 매일매일 부지런하게 쓰는게 맞긴 한데.. 음...... 조-금 미묘?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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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knight




  이 글은 벤치마크 자료로선 신뢰 불가능하고, 일반적인 경우라도 별로 영양가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생각난 김에 꺼내서 잠깐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정작 준비는 다 해놓고 사진을 안올려놨더군요. 이 이상 잊어버리기 전에 올리기로 결정. 대충 아래 6종의 게임을 간단하게 돌려봤습니다. 선정 이유는 이미 설치된 게임일것. 이유는 간단. 스토리지 용량이 없습니다. 글 작성 시점에서 현재 장착된 그래픽카드는 다른 카드이므로 추가 자료는 아마 없을겁니다.




1. Armored Warfare, 아머드 워페어

2. Euro Truck Simulator 2,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3. War Thunder, 워 썬더

4. Warframe, 워프레임

5. HELLDIVERS, 헬다이버즈

6. Company of Heroes 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전체적으로 둘러봤을때 외부전원 공급도 필요없고 어지간한건 다 돌아가니 괜찮단 느낌이였어요. 물론 이게 대체 언제적 물건이냐 물으시면 할말이 없지만. -.-a

Posted by skyk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