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잔뜩 남긴채 떠나왔지만 신박한 아이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그건 그렇고, 이 이야기는 http://skyknight.tistory.com/469 에서 이어진 이야기 입니다.






  왜이렇게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아 혹시 이게 의식의 흐름인지 뭔지 그건가? 아니 원래 이렇게 써왔던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흠.

Posted by skyknight




축] 인플루엔자 A + 타미☆플루 당첨 [하






ㅡㅡ.... 아니... 거참..

되라는 복권은 안되고



Posted by skyknight

  마시멜로 올라간다고 한지가 언젠데 대체 언제 올라가는거지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올라가네요. 컴패니언을 통해 업데이트 하셔야하고. PC에는 5기가, 기기에는 1.2기가 정도 비워두셔야 하는듯 싶습니다.


  근데 업뎃 하고나니까 뭐가 많이 없어진거같은데... 일단 확실한건 두드려서 깨우기, 두드려서 재우기(?)(※홈 화면 빈 곳을 두번 두드려야만 가능. 조금 아쉽네요!)가 되네요. 앱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군요.. 예아! 그리고 스태미나 모드랑 위젯은..... 어디로? 마찬가지로 카메라 위젯도.. 어디로?;; 라이브 배경화면중 기본 Xperia도 다소 많이(?) 변해서 더 화사해졌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어디 아직 있는데 제가 못 찾는걸수도 있겠죠. 일단 몇일 더 지내보고......


  뭐... 안드로이드 6.0 OS 자체에 기본으로 내장된 기능들로 갈아타는 모양이네요. 뭐라고 해야하지 개인적으로는 소니만의 뭔가가 점점 없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말이죠. (...) 업데이트 하지 말걸 그랬나?





안 할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일단은 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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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knight





알 사람은 다 안다는 그거, 샤오미 홍미 노트 2를 데려왔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보기만 할거니까 자세한 사용기 개통기 그런거 없으요...


여기서 잠깐

왜 엑스페리아 Z2가 있는데 이걸 또 가져왔을까요?


하실수도 있는데.




심트레이가 주것슴ㄷ....


(facepalm)











여차저차 손에 들어온 홍미 노트 2

앞으론 홍놑2라고 불러야겠네요.


5.5" 체급치곤 물리적으로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진 않는거 보니, 저도 크기감각이 마비가됐나봅니다.

아니면 엑페 Z2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젵투는 5.2"니까.


처음 3.xx" 입문할때 아이고 이건 안되겠다 싶었는데,

후에 갤플인 4"로 넘어가고 나서야 이정돈 되야 뭘 하는구나.. 했었죠, 그리고 4인치대가 적절하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5인치대인 젵투로 넘어올때 처음엔 이 너무 큰(?)크기에 어찌 해야할지 몰랐으나, 뭐 얼마 안가서 아 사실 그게 그 크기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


중간에 갤탭 1세대라는 떡대(..)도 써봤는데.. 유튜브로 영상 몇번 보다가, 웹브라우징 몇번 하다가 성능(.......)때문에..



물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액정은 커지고 베젤은 좁아지면서 물리적인 크기는 과거 4인치나 현재 5인치나 그게 그것이 된것도 있긴 해요.





넓은 베젤맛좀 쬐끔맛 봐라!



뭐 전 너무 얇은 베젤은 오히려 싫어합니다. 측면에서 가해지는 충격에도 그만큼 약해질거고, 오터치라던지.

젵투 베젤이 적절한거 같은데.. 아, 홍놑2 베젤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요즘은 오히려 좌우 스와이프 어쩌고 엣지 디스플레이가 어쩌고.. 하던데, 글쌔요 잘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잘 작동하니까요.



또 인상깊었던게 무게인데, 배터리를 제외하면 정말 이게 프라스틱 쪼가린지 핸드폰인지 모를 압도적인 무게를 보여주더군요.

정말 가벼웠습니다. -.-;


배터리를 넣어도 그렇게 생각보다 무겁진 않네요, 웃긴게 이거 160g인데, 엑스페리아 Z2가 163g이거든요?

근데 왜 엑페 Z2가 한 두배는 더 무거운거같습니다? ㅋㅋㅋㅋ??; 뭐지? ㅠㅠ..








5.5"에 1080p 그러니까 풀HD 해상도 (1920*1080)이긴 한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720p 써도 됐던게 아닐까? 싶어요.


4"에 800*480도 나쁘지 않았고 말이죠.

뭐, VR이다 뭐다 이러는거 보면 모자라보이긴 합니다...


음, 이런건 뭐 취향의 영역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왜 2월 5일에 올리는데 제목이 2월 4일이냐구요?

2월 4일에 박스뜯고 사진찍고 하다가 자정 지나서 2월 5일되고 정리하고 편집하고 하다보니 2월 5일 자정쯤 가까워지네요. (.......;;;;)

Posted by skyknight

2015년 12월 27일 137회 서울 코믹 월드 방문 후기 및 잡다한 사진 등등입니다.
촬영자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백택)
촬영기기 / SONY Xperia Z2 D6503 (기본 카메라 어플, 수동)

Q: 사진같은걸 재보정 안하고 그냥 올리고.. 막 그러나?
A: 네 그렇습니다. 보정같은건 할줄몰라요

Q: 왜 이렇게 늦게 올려요?
A: 오늘은 그래도 졸지는 않았다구요.. ㅠㅜ

Q: 중간에 빠진사진은 다 어디다 팔아먹음?
A: 저도 모르겠습니다;;;;;


Q: 119회부터 135회까지 뭐하셨..
A: 부들부들 떨고있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안내사항이 있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은 기본적으로
평범한 상황을 촬영(일상의 모습을 중요시함), 무보정, 무모자이크, 가능한 원본 그대로 (방향전환은 예외)
개제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진의 2차 확산, 유포, 퍼가요~, 스크랩 등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의 저작권과 초상권은 사진에 찍혀있는 분에게 있지 저에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개제하는 제가 이미 2차적으로 유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여기서 더더욱 유포가 된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원작자 본인이시거나 원작자의 동의가 있다면 제 사진을 마음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고 계신거니까요.
오히려 제가 일일히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니, 이는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의 사진중 일부는 원작자의 동의없이 촬영된 사진또한 있습니다.
이는 제 컨셉이 가능한 한도내에서 평범한 상황을 사진으로 찍는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진에 찍히신 분들께,
1. 개제된 사진이 무지 불쾌하시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실 경우,
2.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제 사진에 나와있는것이 확실하다면.
이 포스트에 비밀댓글을 달아주시거나, 혹은 이메일 skyknight261※(골뱅이로 써주세요)hotmail.com / linnester※(골뱅이로 써주세요)naver.com 등으로 연락을 넣어주시면,
사진의 수정이나 삭제, 이 외 기타 문의사항이나 항의사항 등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접수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아, 물론 사진에 찍혀있건 아니건 그냥 심심하다는 이유로 이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댓글은 더더욱 환영합니다.
불만사항 전달시에는 어느 글, 어느 사진, 어느 부분.. 등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더욱 빠르고 쉬운 처리가 가능합니다. :)

















이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라옵니다. (_ _ )

Posted by skyknight

2015년 12월 26일 137회 서울 코믹 월드 방문 후기 및 잡다한 사진 등등입니다.
촬영자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백택)
촬영기기 / SONY Xperia Z2 D6503 (기본 카메라 어플, 수동)

Q: 사진같은걸 재보정 안하고 그냥 올리고.. 막 그러나?
A: 네 그렇습니다. 보정같은건 할줄몰라요

Q: 왜 이렇게 늦게 올려요?
A: ... ... .

Q: 중간에 빠진사진은 다 어디다 팔아먹음?
A: 저도 모르겠습니다;;;;;

Q: 잠않자고 뭐해요?
A: 역사를 기록합니다이 포스트 쓰고있습니다..

 쓰다가 잠깐 기절해서 새벽이 아니라 아침이 되었다고합니다


Q: 119회부터 135회까지 뭐하셨..
A: 부들부들 떨고있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안내사항이 있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은 기본적으로
평범한 상황을 촬영(일상의 모습을 중요시함), 무보정, 무모자이크, 가능한 원본 그대로 (방향전환은 예외)
개제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진의 2차 확산, 유포, 퍼가요~, 스크랩 등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의 저작권과 초상권은 사진에 찍혀있는 분에게 있지 저에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개제하는 제가 이미 2차적으로 유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여기서 더더욱 유포가 된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원작자 본인이시거나 원작자의 동의가 있다면 제 사진을 마음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고 계신거니까요.
오히려 제가 일일히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니, 이는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의 사진중 일부는 원작자의 동의없이 촬영된 사진또한 있습니다.
이는 제 컨셉이 가능한 한도내에서 평범한 상황을 사진으로 찍는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진에 찍히신 분들께,
1. 개제된 사진이 무지 불쾌하시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실 경우,
2.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제 사진에 나와있는것이 확실하다면.
이 포스트에 비밀댓글을 달아주시거나, 혹은 이메일 skyknight261※(골뱅이로 써주세요)hotmail.com / linnester※(골뱅이로 써주세요)naver.com 등으로 연락을 넣어주시면,
사진의 수정이나 삭제, 이 외 기타 문의사항이나 항의사항 등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접수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아, 물론 사진에 찍혀있건 아니건 그냥 심심하다는 이유로 이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댓글은 더더욱 환영합니다.
불만사항 전달시에는 어느 글, 어느 사진, 어느 부분.. 등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더욱 빠르고 쉬운 처리가 가능합니다. :)












어찌됐건,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Posted by skyknight

http://prod.danawa.com/info/?pcode=2165078&cate=112791#bookmark_product_information



필요할 거 같아서.. 하나 1만 2천원에 업어왔어요.



메탈 색상, 최대 쓰기 5 MB/s, 최대 읽기 20 MB/s 라고 써있습니당.

기본적으로 FAT32로 포맷되어있네요. exFAT으로 다시 밀어야되나 싶기도..



led는 없어도 몸체가 고광택재질이라 반짝반짝이는게 지문이 잘 묻어요. (..??)

아 물론 이쁘긴 이쁩니다. =.=a 그냥 그렇다고..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으로 묵직하네요.



고리도 걸 수 있고.. 캡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바로 넣으면 되고..





잘 쓰겠습니당! (_ _ )





사실 가장 중요한 셀 타입은 모릅니다. TLC 아닐까 싶은데.. -.-;

Posted by skyknight





2일동안 무슨일이 있었을까.jpg


여튼간. 마그넥터 X2를 샀습니다. (드디어)



















대충 이런 물건.

꼭 사고싶었는데, 1년이 지나서야 사는군요...


이제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겠어요 :)

Posted by skyknight

2015년 11월 22일 136회 서울 코믹 월드 방문 후기 및 잡다한 사진 등등입니다.
촬영자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백택) + 후지와라노 모코우
촬영기기 / SONY Xperia Z2 D6503 (기본 카메라 어플)

Q: 사진같은걸 재보정 안하고 그냥 올리고.. 막 그러나?
A: 네 그렇습니다. 보정같은건 할줄몰라요

Q: 사진 장수도 그렇고 퀄리티도 그렇고 개판인데 원래 이런가?
A: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Q: 중간에 빠진사진은 다 어디다 팔아먹음?
A: 저도 모르겠습니다;;;;;

Q: 새벽에 잠않자고 뭐해요?
A: 역사를 기록합니다이 포스트 쓰고있습니다..

 쓰다가 잠깐 기절해서 새벽이 아니라 아침이 되었다고합니다


Q: 119회부터 135회까지 뭐하셨..
A: 부들부들 떨고있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안내사항이 있겠습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은 기본적으로
평범한 상황을 촬영(일상의 모습을 중요시함), 무보정, 무모자이크, 가능한 원본 그대로 (방향전환은 예외)
개제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진의 2차 확산, 유포, 퍼가요~, 스크랩 등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의 저작권과 초상권은 사진에 찍혀있는 분에게 있지 저에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개제하는 제가 이미 2차적으로 유포를 하고 있는 마당에, 여기서 더더욱 유포가 된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원작자 본인이시거나 원작자의 동의가 있다면 제 사진을 마음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고 계신거니까요.
오히려 제가 일일히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니, 이는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의 사진중 일부는 원작자의 동의없이 촬영된 사진또한 있습니다.
이는 제 컨셉이 가능한 한도내에서 평범한 상황을 사진으로 찍는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진에 찍히신 분들께,
1. 개제된 사진이 무지 불쾌하시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실 경우,
2.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제 사진에 나와있는것이 확실하다면.
이 포스트에 비밀댓글을 달아주시거나, 혹은 이메일 skyknight261※(골뱅이로 써주세요)hotmail.com / linnester※(골뱅이로 써주세요)naver.com 등으로 연락을 넣어주시면,
사진의 수정이나 삭제, 이 외 기타 문의사항이나 항의사항 등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접수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아, 물론 사진에 찍혀있건 아니건 그냥 심심하다는 이유로 이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댓글은 더더욱 환영합니다.
불만사항 전달시에는 어느 글, 어느 사진, 어느 부분.. 등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더욱 빠르고 쉬운 처리가 가능합니다. :)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_ _ )

Posted by skyknight

  선물로 받은 CDP로 음악을 듣다가, 라디오 기능에 푹 빠져서 정작 들으란 CD는 안듣고 라디오만 죽어라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듣다가.. 내가 어디다 뒀더라? 음.. 찾으면 나오려나.. 가물가물 하다. 뭐 아무튼, 초기형 MP3 플레이어를 어떻게 손에 넣었었지. AAA형 전지 하나로, 무려 64메가바이트!.. 였던가? 한 12곡 넣으니 더 안들어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당연히 라디오.. AM/FM 둘 다 됐던걸로 기억한다. 이거 어딨는지 아는데 지금은 뒤적이면 시끄러우니까.. 찾아오면 내용 고칠거야.

 

  그 뒤로 사용했던 MP3P....라기 보단, 좀 애매한 물건. 한 때 유행했던 아이리버 전자사전 딕플. 무려 메모리카드 교채로 용량도 늘릴 수 있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음악이랑 소설만 넣고.. D10, D25, D1000 이렇게 썼던가. 아마.. 얘네도 참 오랫동안 일해줬구나. 중간에 D25는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위해 SD슬롯을 포기해버려서, 내장 스토리지.. 약 1.3기가? 였나, 그걸로 참 많은걸 했었고.. 이 때 쓰던 아이리버 기기들은 당연히 아이리버 MP3P음장이 적용되있어서, 프리셋을 라이브로 듣다가 나중엔 따로 조정해서 더욱 라이브스럽게 들리도록 (음악을 망친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계시던. 뭐, 맞는 말이니까..) 조정하고.. 그랬었는데. 이때도 음악보단 역시 라디오를 더 자주, 더 오래 들었던거 같기도..

 

  휴대폰쪽 이야기를 해볼까. 이쪽은 사실 관심을 거의 안줬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미 딕플이 있었고, 음장이고 뭐고.. 무엇보다 이어폰도, 당시엔 정말 많은 규격이 있었잖아. 2.5mm라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자규격 단자들.. 심지어 충전기도 한참 멋대로 나오다가 겨우겨우 TTA 24핀 통합 충전기 나오고, 잘 지나가다 또 20핀 나오고.. 그러다보니 피쳐폰 쓰던 시절에는 이런 멀티미디어쪽은 별로 신경을 크게 못썼던것 같다.. 이어폰 하나 사려고 해도, 호환이 안되거나, 젠더를 사면 젠더를 잃어버린다거나, 20핀때는 충전과 청음을 동시에 할 수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

 

 

  뭐 이렇게 딕플, 휴대폰해서 쓰다가.. 얘네들을 하나로 합칠 수 없을까.. 싶었는데, 그게 스마트폰.. 이였지. 근데 그때는 아직 딕플 + 휴대폰 조합이 워낙 쌩쌩해서 별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한번 발을 담궈볼까, 해서 갤럭시 플레이어. YP-GB1을 만나고.. 얘는 라디오는 기본에 무려 DMB시청까지 가능하다! 심지어 삼성 Sound Alive 음장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종종 이걸로 음악 듣고.... (아, 내건 2.3 안올라가는 단말이라, 2.2 그대로..라서 사얼 안죽었음.)

 

  문제는 결국 딕플이 갤플로 바뀌었고, 피쳐폰이 갤미니로 바뀌었을뿐 여전히 통합단말(..)의 꿈은 요원하기만 했다.

 

 

 

 

 

사진은 갤럭시 미니. 라디오 지역 설정이 유럽/미국밖에 안되지만 유럽으로 해두니 알아서 잘 찾더라.

 

 

 

 

결과적으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올해 4년차 기기 GT-s5570.

  이 기계 외형적으론 상당히 개념이 충만한데, 보급형 주제에 갤럭시 S와 같은 뒷태 라인 (작은 크기임에도 불과하고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 뒷판은 미끄럼방지 처리, 스트랩 홀도 있고. 심지어 저거 홈버튼, 알미늄 헤어가공! 의외로 상당히 고급지게 보인다. -배터리 안뜯어도 SD카드 교채가 가능한것도 장점.. -조도센서 없는건 뭐 넘어가자. 그건 어쩔 수 없다(..)

 

왜 외형적으로 개념이 충만하냐고 썼냐면, 이거 시스템 파티션이 정말 처절하다.. 기본 어플들만 있는데도 문자를 못받을때가 있을정도. 말 다했지(..)

 

 

이쯤되면 갤플 사진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글 쓰다가 삼천포로 흘러가서 그렇다. 원래 그냥 사진 4장만 올릴려고 했으니까.

 

무엇보다 갤플 이거 부팅이 정말(..) 지겹게 오래걸린다. 글 쓰는 시점에선 전원이 꺼져있기때문에 사진 그런거 읍서! 몰러! -.-

 

 

 

 

 

개인적으로 YP-GB1은 정말 재밌는 기계라고 생각한다.

음악, 말할 것도 없지..

사진, 어떤 면에선 지금 젵투보다 나은점도 있다....!!

 

스트랩 홀도 있고.. 뒷판 뜯어야 하지만 SD카드 교채도 쉽고.. DMB안테나도 있고..

스피커는 무려 3개..가 아니라 2개나 있고.. (하난 수화부(..) 두개는 뒤(...........)에)

 

특히 저 스피커 부분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한다(..). 왜 재밌냐면, 이거 바닥이랑 평평하게 붙어서 소리 막히지 말라고, 스피커 그릴이 볼록 튀어나와있다 (.....)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스피커는 안쓰기로..

 

 

 

 

 

그래서 통합단말의 꿈을, 엑스페리아 Z2로 이루는가 했는데.

이게 왠일이래. 심카드 인식이 안된다니. 이보시오 소니양반.... 어헝헝..

 

그래도 한동안 통합단말........ 정말 너무 편리했었다..

물론 배터리가 좀(..) 뭐하긴 했는데, 워낙 깡패같은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니까.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았고..

 

기본 음악앱이 워크맨- 이라고 써져있던건 이제 소소한 추억.

음장은 여전한듯 한데 이게 다른 앱에 적용이 되는가 안되는가 잘 모르겠다. 유튜브는 되는거 같던데..

 

 

 

 

 

 

 

뭔 잡설이 이렇게 길어졌냐....

 

 

아무튼 라디오를 켠다.

 

 

 

 

 

 

 

 

그렇다고 합니다.

 

 

 

 

 

 

 

 

 

 

  이거 보면 뭔가 신기한 기분. 왼쪽은 라디오 아이콘이고, 오른쪽은 디노캔 아이콘인데..

라디오 하면 보통 아날로그.. 를 떠올릴테고, 디노캔은 이름에 디지털이 들어가니까.. 음.. 에이 모르겠다.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깔끔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블루투스를 통해 PC에서 듣고있다..

 

 

 

 

그러니까 요약

 

젵투로 라디오 듣는데

인터페이스 너무 이뻐서

아날로그 감성 돋는다고..

 

 

 

왜 디노캔 이어폰 꽂았냐면..

손에 잡히는게 그거라서...... ㅡ_- 그냥 그 뿐..

아무거나 꽂아도 잘 됩니당.

 

 

 

 

여담

 

갤미니 라디오 인터페이스도 재밌어요. 노브 돌리면 주파수 바뀌고 그러는게..

그 뭐야, 물론 엄청 세밀한 조정은 안되고 그냥 .1 까지만 되겠지만..

Posted by skyk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