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걸 쓰고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25mm 두께를 지닌 쿨링 팬 장착을 위한 장비라서, 굉장히 애매모호한 상태가 됐읍니다. 무슨 진공쿨링도 아니고..

 

타오바오는 좀 뭐해서 알리익스프레스엔 뭐 없나 했더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대만쪽에서 뭔 이상한 상품을 발견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싱글슬롯 15mm두께 팬 대응으로 보입니다. 혹시 브라켓만 따로 파는가 찾아봤는데 없었구요. 이거 하나 더 살까 생각중입니다. (??)

 

브라켓만 필요한 저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팬 스펙과 이름은 아래와 같군요

 

제조사:NIDEC(日本電產)
제품명:H35731-55MEI
크기:80mm×80mm×15mm
회전수:約1700rpm
베어링:免保養液壓軸承 유지보수가 필요없는 액압식축이라는데 대충 슬리브 베어링 아닌가? 잘 모르겠네요.
사용수명:50000小時
데시벨:18分貝                                                     
작동전압:12V
소모전류:0.045A
커넥터:+-2극팬입니다만 편의를 위해 연결은 메인보드 3핀 / 몰렉스 4핀(중 2개만 연결)

케이블 길이:25cm
포장유형:뽁뽁이(PCI고정나사 1개 증정) 

 

이 팬의 아쉬운점은 회전속도와 2극팬이란점 정도군요. 어디서 고풍량 15T 팬을 구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보기

 

 

 

 

 

 

 

 

 

 

 

 

 

 

 

 

 

 

 

 

 

 

 

 

 

 

 

 

 

 

포장 상태는 아주 적절합니다.

 

 

 

 

 

 

 

 

 

 

 

 

 

확실합니다. 1슬롯만 차지합니다. 기부니가 아주아주 조습니다.

 

 

 

 

 

 

 

 

 1슬롯 브라켓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장착할 위치가 표준ATX(확장7슬롯) 제일 하단이거든요.  위에서 언급했던 25mm 대응 브라켓은 1.3~1.4 슬롯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절대 장착할 수 없습니다. 뭐 케이스가 PCI 슬롯이 8칸 이상이라면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저는 아니니까요..

 

 

 

 

 

 

 

 

 

 

이제 재주껏 잘 욱여넣으면 끝납니다.

 

 

 

 

 

 

 

 

수평이 안 맞는 기분이 들지만 아무튼 넣었으면 제 승리입니다.

 

 

근데 이제 팬 하나, 그것도 안쪽의 팬이 안 돌아서 야매로 고친건 안 비밀. 교환반품환불 신청하기도 귀찮고 왠지 조금만 손 대면 고칠 수 있을 거 같아서 깨작깨작.. 고침.

 

이제 15T 팬중에 풍압이나 풍량좀 센 그런 이상한 물건을 찾아보던가 해야죠.

'* Talk * > 》Within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USB 자동 문서세단기  (0) 2023.11.20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  (0) 2022.11.08
머리카락  (0) 2022.09.02
패치워크 PC 이야기 #7, 그 이름 6700K  (0) 2022.05.25
힘내라 560  (0) 2022.02.24
Posted by skyknight

1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68
2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70
3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47
4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57
5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64
6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87
번외 RX560@2K;Fluid Motion : https://skyknight.tistory.com/601
번외 문어발 : https://skyknight.tistory.com/602

 

 

 

더보기
케이스도 갈고 보드도 갈고 스토리지도 갈고.. 이미 테세우스의 뭐시기가 아닌 거 같은데?

 

 

 

열어보면 끔찍하죠?

 

 

 

더블 드래곤 (아닙니다)

나무젓가락 (짧은쪽)을 좀 더 깎아줘야 하는데 까먹고 그대로 넣어놨네요. 뭐 상관없.........겠...지...

 

 

 

먼---지

 

 

 

모종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6700K가 이제부터 대타출동할겁니다.

 

 

 

베이스 클럭 2.7G -> 4.0G

 

 

 

 

아까 먼지가 많았는데.. 뭐?지? 에어 안불었고 물 안부었습니다. (엄근진)

 

 

 

암담한 선뭉치들 사이에 알게모르게 정리를 시도한 흔적만이 남아있다

 

 

 

before

 

 

 

after

 

 

일단 GTA Online 70프레임 방어가 가능해졌습니다. 더이상 로딩안된 허공에 추락하는 일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GTA V 이거 예구를 한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플레이 가능한 레벨까지 올라왔네요.

 

괜히 열받네.

 

그 외에 앱플레이어 2개 동시구동 60프레임 유지가 잘 되는것도 체감되구요.

 

 

패치워크 PC.. 어디까지 가는걸까..

 

아 근데 터보 터지는걸 못보네요. 아마도 메인보드나 파워의 문제거나 UEFI 설정을 뭘 잘못했거나 그런거같은데.. 분명 터보 켰을텐데.... 음.. 뭐 아무렴 어때요 베이스클럭 잘 나옴 그걸로 됐지. 욕심내고 그러면 안됩니다.

 

 

대충 GTA Online 30분넘게 돌렸을때 기록

 

파워서플라이 : 양심이 남아 있으면 내 생각도 좀 해주게..

 

 

 

'* Talk * > 》Within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  (0) 2022.11.08
머리카락  (0) 2022.09.02
힘내라 560  (0) 2022.02.24
2013 08 10 버스 몇장  (0) 2021.03.29
수동 문서세단기 + 전동 드라이버  (0) 2021.03.26
Posted by skyknight

사타 6포트 다쓰네

정확히 얘기하면 M.2 사타 1개 + 일반 사타 5개지만.

Posted by skyknight

 

 

어디서 2160p x265 영상이 굴러왔는데 의외로 플루이드모션이 안끊기고 돌아가네. 신기하고만.

'* Talk * > 》Within Pi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카락  (0) 2022.09.02
패치워크 PC 이야기 #7, 그 이름 6700K  (0) 2022.05.25
2013 08 10 버스 몇장  (0) 2021.03.29
수동 문서세단기 + 전동 드라이버  (0) 2021.03.26
평평한거 아니였어? ㅠㅠ  (0) 2021.03.26
Posted by skyknight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까지 패치워크 PC 이야기로 쓰는거 아닌가.

 

1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68

2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70

3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47

4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57

5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64

 

 

이론상 가능한,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는 그거.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냅다 행동에 옮겨봤습니다, 엔비디아 + AMD 그래픽카드.

 

헌데 감사히 쓰고있는 메인보드는 16레인 1슬롯, 1레인 2슬롯의 구성.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하면 떠올리시는 그 기다란 16레인 두개가 안들어가겠죠.

 

 

그래도 방법은 있겠죠.

 

 

더보기
거 예전에 채굴판에 한창 돌던 그겁니다.

 

16레인 고정장치에 스프링이 달려있는게 재밌네요.

 

뒷면엔 약 2mm정도 되는 스폰지같은게 붙어있네요.

 

 

.... 일단 이런 물건을 쓰는 방법이 있긴해요. 이거 라이저 카드라고 부르는거 맞나요? 맞겠지.

어차피 저는 고성능 카드도, 고해상도 환경도 아니라서 쓰는건데. FHD 이상 환경에선 못따라갈거에요.

당연히 여기에 우겨넣은 그래픽카드는 PCIe 16레인이 아니라 1레인으로 작동.

이론상 USB 3.0이 625MB/s고, PCIe 2.0 x1이 500MB/s, PCIe 3.0 x1이 985MB/s였던가? 저는 컴맹이라 잘 모릅니다. 제대로 된걸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려요. 반영해서 본문 수정합니다.

 

 

그래픽카드가 더 두꺼웠으면 시도조차 못하고 끝날뻔했다.

 

핀 하나가 비어있다.

 

대충 알아볼순 있다. 6핀 전원, USB 단자.

 

USB 3.0 케이블이 보인다.

한쪽이 ㄱ자 꺾임이라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겠지...만 케이블값이 키트값보다 비싸겠지.

 

 

잘 돈다. 이걸로 엔딩 끝! 하고싶다.

 

Intel-nvidia-amd

 

라데온 설정과 엔비디아 제어판이 같이 있는 모습은 다소 슈르하다..

 

위에 대충 느리다고 말씀드렸죠.

 

GPU-Z

 

 

 

플루이드 모션 작동중

 

고정은 그냥 브라켓에 나사박고

 

나무젓가락으로 받쳐주는 땜빵으로 마무리

 

 

6편 엔딩..?

 

 

이 포스트 최초 등록일자인 2020년 10월 23일 오전 2시 21분부터 1일차니까..

7편은 이제 보조 그래픽카드 철거로 만나뵙게 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7편은 철거가 아닌 다른 내용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플루이드 모션 구성방법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이유: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저 본인도 모릅니다.

Posted by skyknight

이게 뭔데 5편까지 이어지냐. 시간 흐름상 중간에 두편정도 사라진거같지만 기분탓이아니고 사진이 없네요.

 

1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68

2편 : https://skyknight.tistory.com/470

3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47

4편 : https://skyknight.tistory.com/557

 

 

시스템 핵심을 협찬해주신 분께 그랜절 올리며 시작합시다.

새로 협찬받은 각종 핵심부품들을 기존의 BIGS LUNA에 그대로 옮겼으나

 

거 지난번에도 이거 높이 낮아서 못 넣는다 했던 것이 이제 정말 답이 안 나오게 되어서 사려면 좀 진즉에 사지 뒤늦게 표준 ATX 케이스를 사 오게 됩니다.

 

그냥 아무거나 사도 되는데 기왕 사는 거 가혹한 조건을 걸어봅니다.

측면 강화유리 아닐 것, PCI 슬롯 5개 포함 이상(=표준 ATX), 후면 팬 120mm 포함 이상, 3.5 베이 3개 포함 이상, CPU 쿨러 155mm 포함 이상, GPU길이 300mm 이상, 전면 usb 포트 3개 포함 이상 그리고 가격 5만 원 이하.

 

완전 도둑놈 심보 그 자체. 얼추 20개 정도의 검색 결과가 나타날 겁니다. 아마..

 

 

더보기

 

  잘만 Z1 Neo. 한두 달 동안 눈팅하면서 왜 이걸 못 보고 계속 넘겼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뒤늦게나마 발견했으니 빠르게 사 옵니다. 방문 수령하고 가져간 노끈으로 대충대충 미적거리면서 묶습니다. 양손으로 공손하게 들고 가면 되는데 이런 뻘짓을 하는 이유는 아무튼 한 손은 비어야 하니까..

 

 

 

 

 

 

  전철에 앉아보니까 박스를 가로로 두면 제 양 옆 분들 다리 둘 곳이 없어지고, 세로로 두니 통로에 길막을 시전 하게 되더군요. 들고 구석으로 대피합니다..

 

 

 

 

 

 

  이러라고 있는 공간이 아닌 건 알지만 유용히 사용해줍니다.

 

 

 

 

 

  으악 삼발이다!...... 삼발이의 키가 생각보다 커서 그 아래로 박스를 밀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거 참 잘생겼어요.

 

 

 

 

 

 

박스 옆구리 사진. 양손으로 손잡이를 들면 생각보다 가볍게 옮길 수 있습니다..

 

 

 

 

 

 

 

박스 위를 개봉하고 옆쪽으로 뉘면 케이스 앞면을 당겨(?) 뺄 수 있습니다.

 

 

 

 

 

 

살다 보니 옆판이 창으로 된 것도 써보게 되는군요.

 

 

 

 

 

 

  앞면은 정말 잘생겼습니다. 사진도 이쁘고 실물도 이쁘고 아주 그냥 돈 쓴 보람이 팍팍 느껴져요. 아쉬운 건 뭐냐, 이 친구 최종 배치될 위치가 현재로선 옆구리밖에 안 보이게 되는 위치라는거...

 

 

 

 

 

 

  BIGS LUNA가 절대로 나쁜 케이스는 아닙니다. 사용자 문제일 뿐이지. 꽤나 적절한 M-ATX 케이스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들고 다닐 때 뭐가 덜그덕거려서 뭐냐 했더니 악세사리 상자하고 설명서가 덜그덕거린 모양.

 

 

 

 

 

 

  뭐 설명서랑 프론트패널 케이블들하고 쿨링팬 전원선 등.. 아 근데 USB 3.0 부분은 3.0 전용이라는 것. 만약 1,2세대 패치워크 시스템(각각 880GM, H61M..)이었다면 궁시렁거리면서 2.0 변환 케이블을 사러 갔겠죠.

 

 

 

 

 

 

  제가 가져온 친구는 어디가 문젠지 다리 4개로 수평을 못 잡더군요. 뭐 엄청난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귀찮으니까 그냥 씁시다.

 

 

 

 

 

 

  설명서를 보기 전까지 전원/리셋 스위치가 크기랑 모양이 다른 줄 몰랐습니다. 아무튼 정면 기준 창문 달린 쪽이 전원이고 그 반대가 리셋이군요. USB 포트 배열도 마음에 듭니다. 뭐 마음에 안 드는 게 별로 없군요. 메인보드 지지 나사(스탠드오프)는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그냥 다 꼽아줍니다. -.- 케이스 설명서보단 사용하는 메인보드 갖다 대보면서 하나씩 꼽는 게 맞는 듯. B나사는 머리 부분이 좀 작아서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고정은 잘 됩니다.

 

 

 

 

 

 

  케이스 안쪽에서 정면을 바라본 경우. 맨 위쪽 5.25 베이는 변환 가이드 같은 거 끼워서 3.5 베이나 2.5 베이로 용도 전환해서 활용해야겠군요. 그리고 3.5 베이가 특이하게도 섀시엔 구멍이 나있는데, 밖엔 구멍이 막혀있습니다. 그 아래의 3.5 베이는 2.5 베이로 변경되있군요. 정 3.5를 꽂아야겠다면 2.5 고정 부분을 펴서 눕혀주면 3.5 베이로 사용 가능할 듯 보이는데.. 

 

 

 

 

 

 

  프론트패널은 빼는데 별 힘을 안 들여도 텅~ 하고 시원하게 빠져줍니다. 매우 당황스러웠음.

 

 

 

 

 

 

  프론트패널을 뺐으니 이제 여기저기 뜯어보면서 갖고 놀아봐야겠죠. 정면에 파워 LED가 들어오는 부분인데, 파란색 반투명 플라스틱 조각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실수. 기본 LED 색이 뭔질 안 봤는데, 아마 파란 거 아닐지.

 

 

 

 

 

 

  단순히 멋을 위한 건지, 기획단계에서 LED 탑재가 계획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면 하단에도 길쭉한 파란색 반투명 플라스틱이 박혀있습니다. 좀 더 제대로 살펴볼걸. 다시 뜯기가 귀찮네요.

 

 

 

 

 

 

  먼지필터와 금속 메쉬를 보면 중간에 나사 두 개로 지지되는 구조물이 있는데, 이걸 풀고 힘을 살살 주면 통째로 빠집니다. 다시 잘 밀어 넣어주면 촥! 하면서 장착됩니다. 매우 만족스러움. 아무튼간에 저 이중 구조로 인해서 LED 팬의 LED는 케이스 밖이 아니라 안쪽에서 더 잘 보입니다. 다만 저 스펀지 같은 필터는 넣고 빼는 데에 조금 익숙해져야 잘 될 것으로 예상..

 

 

 

 

 

 

  뭐 대충 예상 가능한 부분들. 글루건칠이 되있는 부분은 어느 제품이던 다 비슷한 거죠. 다시 잘 끼워주면 됩니다. 별 일 아님. 특히 아까 한참 뜯고 맛봤으니까 더 잘 빠질 듯.

 

 

 

 

 

 

리셋 스위치 / USB 3.0, 2.0, 2.0 / 헤드폰 마이크 / 전원 스위치의 순서.

 

 

 

 

 

 

  종이상자로 된 악세사리 상자에 뭐가 있는지 까봅시다.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이 2개. 얇은 케이블 타이 X개, 나사랑 스피커 등. 보통 이걸 먼저 여는 게 순서가 맞지 않을까 싶은데.. 전 설명서랑 프론트패널부터 뜯었네요. 뭐 어때.

 

 

 

 

 

 

  뻘짓을 시작합니다. 예전에 쓰던 120mm 오렌지 LED 팬으로 교채. 누가 봐도 잘만 팬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전 오렌지 LED를 원한다구요.

 

 

 

 

 

 

  이럴 거면 LED팬 포함된 케이스를 왜 산 거야 싶은데... 아무튼 바꿔서 달았습니다.

 

 

 

 

  지인이라고 쓰고 스폰서라고 읽는 분들 중 한 분 께서 말씀하시길: 와 저게(VGA) 루나에 들어가? 

 

 

 

 

 

 

  손 덜덜 떨면서 메인보드+CPU 쿨러 통째로 적출합니다. 이러지 말고 CPU 쿨러는 뺐다가 다시 끼웁시다. 있다가 분명히 무슨 일 생깁니다.

 

 

 

 

 

 

  오래됐다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파이오니어 ODD.

 

 

 

 

 

 

  케이블 타이도 좋지만 빵끈도 좋습니다.... 만은 옆판에 케이블을 잘못 꾸겨놔서 나중에 다시 열어야해요.

 

 

 

 

 

 

와! 넓다! 조립 끝.

 

이 케이스, 잘만 Z1 Neo는 협찬을 받은 게 아니고 제 지갑 털어서 산겁니다. 얼마? 36,600원.

 

 

조립 후기.

표준 ATX 케이스에 M-ATX메인보드 넣으면서 조립에 어려움을 겪을 리가 없잖아요? 근데 한 가지 문제. 메인보드 CPU 보조전원 하고 후면 팬 커넥터 연결할 때 타워형 공랭 쿨러를 제거하지 않아서 조금 곤란했었습니다. 뭐 결국 제거 안 하고 연결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리고 3.5베이에 장착할 하드디스크는 가능하면 ㄱ자형 꺾임 케이블을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안그래도 되지만 뭐.

 

3.5 베이로 쓸 수 있는 공간이 1개 + 2개(억지)

메인보드 뒷면엔 2.5 베이도 하나 마련되있..지만 쿨링 사각지대라고 봐야겠죠.

5.25 커버를 빼도 정면 디자인에 위화감은 없습니다. 별걸 다 신기해하죠?

 

루나 쓸 때보다 부품들 쿨링이 더 빠른 속도로 됩니다. 당연하죠. M-ATX 케이스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잘못된 거지.

Posted by skyknight

별 일도 아닌거 가지고 #4라니. 뭐하는 짓인지.


1편 : http://skyknight.tistory.com/468

2편 : http://skyknight.tistory.com/470

3편 : http://skyknight.tistory.com/547






요약 : USB 3.0만 지원되는 나쁜 케이블을 착한 케이블로 바꿨습니다. 끝~

Posted by skyknight

부제: 패치워크 피시 이야기 #3


  음.....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시스템 핵심만 옮겨왔죠.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사망합니다.


시스템핵심 이사 : http://skyknight.tistory.com/539 (현재 전면 USB는 두개 다 2.0으로 잘 작동하게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 사망 : http://skyknight.tistory.com/543


내용이 좀 난잡합니다. 요약글로 나누긴 했으나.. 잘 나눈건지.. 모르겠네요. - -;
























이하 부록입니다.












  560에서 560으로 변신! 효과는 굉장했다!

... 아니 회사도 세대도 다르잖아!




20180527 수정: VGA 팬 RPM 고정 아닙니다. 1100~1300RPM 및 3300RPM 정도로 동작하는 것 같아요.

Posted by skyknight

  어.. 후원을 받은 560Ti님이, 어.... 영 좋지 않은.. 상태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냉납현상이 갈때까지 갔다고 해야할까요? 뭐 여러 방법으로 지져서 다시 되살리거나 하면 된다는데.. 저로선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가더군요. 나중에 언젠가.. 로 미뤄두기로 합니다. 이 포스트는 그분이 남긴 다잉 메시지.....라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 지포스 6600을 태워먹고, 라데온 HD4670을 구입했었죠. 그 뒤론 노트북의 지포스 GT 540M과 친하게 지내다가..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만나게 된 카드. 지포스 560 Ti.. 고향(?)에 오고서야 퍼지고 말았네요. 쿨링 팬을 진작에 고쳐줄걸 하는 생각도 들고.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군요. 하지만 동시에 감사합니다. 저에게 보여준 그림들, 저에게 계산해준 그림들. 덕분에 눈이 조금 높아졌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The End...

Posted by skyknight

  흔한(?) ATX폼펙터의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이름이 번역기 돌리니까.. 소울이터..? 좀 관계없는 이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뭐 이름은 됐고.. 설계를 참 재미..아니 답답하게 해놔서 고생아닌 고생을 하게됐네요.



http://24h.pchome.com.tw/prod/DRAE4J-A9007IOC9


해당 제품 링크.



  원래는 프랙탈 디자인이나 뭐.. 그런 고오급진 케이스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만 예산이 허락하질 않아서 저렴저렴한 것들 중에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게 되었고, 그 와중에 발견한게 이 제품. 정체불명의 파워를 포함해서 약 4만원 정도. 쓸 데 없는 장식도 없고, 전면도 얌전하고, 윗부분도 쓸 수 있고. 괜찮아 보이더군요.... 몇몇 이상한부분들은 저렴하니 어쩔 수 없다 쳐야겠죠..


  컴퓨터를 분해하거나 조립하실때엔 정전기 주의, 부상 주의, 파손 주의..등등 외에도 착시빡침에 주의합시다.








  함정에 빠졌는데, 빠진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그 함정에 또 함정이 있고, 함정의 함정의 함정의 함정이.....?? 어..? 아무튼간 근거없는 자신감이 싹 사라진 조립기였습니다. 뭐 그만큼 만드는 재미(??).....없죠. 화만 나죠. -.-

Posted by skyknight